배려있게 Slack 사용하기

다른 글에서 슬랙(Slack)을 업무용으로 괜찮게 사용하기 위한 팁을 몇가지 소개했다. 이번은 슬랙이라는 커뮤니케이션 도구 혹은 커뮤니케이션 공간의 배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다. 슬랙은 업무용 메신저다. 메신저가 다 같은 메신저일 뿐이지, 다른게 뭐냐??? 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다면 일상과 일(업무)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이다. 슬랙류를 사용하는 이유는 업무를 위해서지 수다떨기 위함이 아니다.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슬랙은 기본적으로 일을 위해 …

Continue reading ‘배려있게 Slack 사용하기’ »

휴면 계정 처리 – 배치에서 온라인 시스템으로

배치(Batch)라는 작업은 주기적으로 실행되는 작업을 말한다. 다루는 데이터가 적은 경우는 별 걱정이 없다. 하지만 다룰 데이터가 많다면 과연 이 작업이 정해진 시간안에 끝날지 걱정하게 된다. 배치 작업은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한 주기안에 그 일이 끝나야한다는 시간적인 제약도 존재하는 문제기도 하다. 서비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은 계속 진화한다. 그리고 데이터와 시간에 대한 최적화도 진화에 맞춰 …

Continue reading ‘휴면 계정 처리 – 배치에서 온라인 시스템으로’ »

회사 생활을 위한 생존 영어

라이엇게임즈에 입사해서 개발하는 것을 떠나 가장 큰 변화는 뭐였을지를 생각해본다. 아마도 영어가 아닐까 싶다. 사실 입사 과정을 거치면서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에 일을 하지만 한국에서 개발할 꺼리가 있으니 개발자를 채용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개발자가 코드로 이야기를 하면 되지 굳이 영어를, 그것도 내가 쓸 일이 얼마나 될까 싶었다. 입사 직후에 보니 영어를 할 줄 아는 PO(Product Owner)도 …

Continue reading ‘회사 생활을 위한 생존 영어’ »

개발자에게 좋은 직장 혹은 좋은 환경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면 “개발자”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한다. 개발하는 직장인으로써 “행복하십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나의 답은 “행복합니다.” 이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단어에 고민이 있다. 나는 직장인으로써 행복한 것인지 아니면 개발자로써 행복한 것인지. 혹은 둘다에서 모두 만족과 행복을 얻고 있는 것인지. 전 직장인 네이버에서 일할때도 초반에는 이런 행복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했다. 그때도 개발자로 시작을 했지만, 성과를 인정받고 일을 리딩하는 팀장이 됐다. …

Continue reading ‘개발자에게 좋은 직장 혹은 좋은 환경’ »

Kafka broker memory leak in 0.10.x version

Kafka 클러스터를 한국 개발팀에서 운영한지도 한 2년 넘은 것 같다. 메시징 시스템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 것 같았는데, 실제로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운영하다보니 별거 없더라는… 라고 뭉개고 싶지만 사실 숨기고 싶은 진실이 하나 있었다. 개발 과정에서는 이 문제를 찾을 수 없었는데, 운영을 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이 있었다. 카프카라는 메시지 큐가 실제로 Business Logic이라는 걸 처리하는게 없다. 또 저장하는 …

Continue reading ‘Kafka broker memory leak in 0.10.x version’ »

블로그가 털렸네

회사에서 개발을 하면서 항상 고려할 최우선 순위 가운데 하나가 보안이다. 특히나 서비스내에서 제공되는 정보 가운데 개인과 관련된 민감한 정보가 있다면 보안은 최우선 순위 고려 사항이다. 회사에서 개발을 할 때는 이걸 항상 가장 먼저 생각하는데, 최근에 정말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뭐냐하면… 짜잔~ 그렇다. 이 홈페이지가 털렸다. 친절하신 해커분께서 WordPress DB로 사용하는 MySQL 서버에 접속하셔서, 데이터를 몽땅 …

Continue reading ‘블로그가 털렸네’ »

Git 기반 효율적인 이벤트 페이지 배포 환경 만들기

고객과 소통을 많이 할려다보면 이것 저것 알릴 내용들이 많다. 이건 게임 회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소통에 대한 의지를 가진 회사라면 당연히 그래야한다. SVN을 사용했었는데 무엇보다도 변경 사항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또한 매번 배포 때마다 브랜치를 머지하고 관리하는데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은 모두 git을 사용하고, 전환했지만, 프로모션 영역은 7G라는 덩치의 Hell of Hell이었기 때문에 차일피일 …

Continue reading ‘Git 기반 효율적인 이벤트 페이지 배포 환경 만들기’ »

좋은 코드에 대한 생각 – 3: 작업에 대한 기록

개발이라는 건 기록의 작업이다. 코드 한줄을 작성하더라도 이유없는 코드가 없다. 이런 이유로 코드를 작성할 때 그 근거를 기록으로 남길려고 하고 권장한다.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고 있나? Jira와 같은 티켓 관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겠고, 혹은 Confluence에 일지를 쓸수도 있겠다. 하지만 당신이 개발자라면 이 문제를 개발자스럽게 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멘트? 가장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

Continue reading ‘좋은 코드에 대한 생각 – 3: 작업에 대한 기록’ »

좋은 코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2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해야한다.  그리고 코드들이 엮이고 엮여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시스템은 필요를 요청한 사용자에게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개발자만 하는 건 아니다.  인프라 엔지니어는 장비와 네트워크를 준비하고,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를 준비한다.  최근에는 Data Scientist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빅데이터 도구를 통해 적절한 값들을 생성해낸다. 이외에도 다양한 노력들이 합쳐져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

Continue reading ‘좋은 코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2’ »

QCon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QCon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컨퍼런스라는걸 다녀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국내 컨퍼런스는 몇번인가 다녀봤지만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얻는게 너무 없었다.  그렇다고 해외 컨퍼런스를 회사 다니면서 가볼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사실 기회가 한번인가 있긴 했지만 “치사하고 더러워서” 포기하고 말았었다.  회사를 이직 한 후 작년 4월에 O’Reilly Architecture 컨퍼런스에 …

Continue reading ‘QCon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