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6년 3개월의 기록

말그대로 파란만장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즐거웠던 기억도 정말 치열했던 기억도 다양하다. 좀 더 업데이트를 하겠지만, 그래도 그 시간의 추억을 기록해둬야 잊지 않을것 같아 남겨둔다. 2015년 배운것도 많았고, 좋은 사람도 만났던 네이버 시절을 마무리하고 7월, 라이엇에 입사했다. 글로벌 회사는 어떻게 일할까 싶은 기대를 안고 첫출근.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회사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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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코리아에서 개발자분을 모십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에서 개발자분(들)을 모십니다. 백엔드 개발자 채용 공고가 나가긴 했지만, 아무래도 “한국의 퍼블리싱 조직에서 뽑는 개발자가 하는 일이 뻔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십분 공감합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게임 회사의 국내 법인에서 개발이라고 하는 것들의 대부분이 퍼블리싱 용도의 웹 개발이 전부인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하지만 라이엇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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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게 좋은 직장 혹은 좋은 환경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면 “개발자”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한다. 개발하는 직장인으로써 “행복하십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나의 답은 “행복합니다.” 이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단어에 고민이 있다. 나는 직장인으로써 행복한 것인지 아니면 개발자로써 행복한 것인지. 혹은 둘다에서 모두 만족과 행복을 얻고 있는 것인지. 전 직장인 네이버에서 일할때도 초반에는 이런 행복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했다. 그때도 개발자로 시작을 했지만, 성과를 인정받고 일을 리딩하는 팀장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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