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dApiEndpoint: 마이크로서비스를 더욱 더 마이크로하게!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개발자에게 주는 가장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배포의 자유로움이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서비스를 지향하는 서비스 시스템은 Monolithic 서비스과 대조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의 개수가 아주 작다.  따라서 고치는 것이 그만큼 훨씬 더 자유롭다.  Jenkins의 Build now 버튼을 누르는데 주저함이 없다고나 할까… 하지만 얼마나 잘게 쪼갤 것인가? 큰 고민거리다. QCon 컨퍼런스에서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선의 방식은 가능한 작게 쪼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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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ka를 이용한 메시징 시스템 구성하기

최근의 개발 경향은 확실히 마이크로서비스를 지향한다.  가능하면 작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  그리고 이 어플리케이션들의 소위 콜라보(Collaboration)로 하나의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혹은 만들어지게 구성을 한다.  이와 같은 마이크로서비스 모델이 주는 이점은 나도 몇 번 이야기를 했고, 많은 사람들이 장점에 대해서 구구절절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말을 더 하지는 않겠다. 여기에서 급질문!!  작은 어플리케이션… 근데 작은 어플리케이션을 지향하는 마이크로서비스의 문제점은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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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회사를 옮겨와서 가장 바쁘게 일을 하는 시절이 아닐까 싶다.  한달 넘게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였다.  제대로 된 개발을 포기하고 사용자를 위해 한번쯤(?) 고생하는 것이 주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했다.  이런 결심으로 시작한 작업의 종착점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잃었던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반영되기 시작한 작업의 결과에 대한 반향도 나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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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다르지 않은 한국 개발자 환경?

페북에 개발자의 한국 상황과 미국 상황을 비교한 슬라이드가 올라와서 또 열심히 까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봤더니, 왠걸?  이 친구는 많이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네. 헐… 살짝 이력을 살펴보니 LG좀 다니다가 라인좀 다니다가 MS로 이직한 친구네!! 좋은 회사(?)들을 잘 거쳐서 성공적으로 미쿡 회사에 안착을 한 모양이다.  근데 좋은 대기업만 다녀서 그런가 한국의 다른 개발자들에 대해서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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